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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06:17 각종정보/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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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한국시간) 1시 30분 쯤, 예매니 시(Yemeni City)에서 자살폭탄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총 4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자 4명 모두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발표되어있습니다.

폭발이 얼마나 강했는지 2마일 밖에서도 굉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인 3명이 현재 부상으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사망자 4명은 박봉간(70)씨와, 김인혜(64) 씨, 주용철(59) 씨, 신혜윤(55) 씨 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자세한 경위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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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예맨
2008.12.23 13:09 각종정보/뉴스 : 종합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비앙카 모블리(19)가 본인의 사적인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일부 네티즌을 고소한 가운데 해당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해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 당국은 22일 일부 네티즌들이 비앙카의 사적인 사진들을 유포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벌였다고 밝히면서 “해당 네티즌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제가 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를 통해 한 네티즌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19일 사과문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과문을 게재한 네티즌은 "문제의 사진을 다운받은 후, 패널들의 재미있고 코믹한 사진들을 그 동안 몇 번 보아온 터여서 ´그냥 게시판에 올려도 괜찮겠지´했다"며 "저의 불찰이 공인인 비앙카에게 큰 누를 끼쳤다"고 미안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인터넷을 통해 널리 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린 것은 결코 아니었다"면서 "지금은 잘못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고 용서를 구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비앙카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구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가슴을 핥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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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05:58 각종정보/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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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동차가 역주행하여 연쇄충돌 사고로 40대 부부가 사망했다.

8일 오전 5시께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수원
-동탄신도시 도로에서 윤모(37)씨가 자신의 코란도승용차를 역주행하여 반대차선으로 달리던 카렌스승용차(운전자 현모.45)와 영업용 택시(운전사 성모.32)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쇄충돌 사고로 카렌스스용차 운전자 현씨와 현씨의 부인 이모(42)씨 부부가 숨지고 코란도 운전자 윤씨와 택시운전사 성씨, 택시 승객 안모(20)씨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사고를 낸 코란도승용차 운전자 윤씨가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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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07:45 각종정보/뉴스 : 종합
파키스탄 군 당국이 운영하는 무기공장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2건의 폭발이 일어나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오늘 오후 이슬라마바드 서쪽 35㎞ 지점에 있는 와 칸트의 군 무기 제조창 정문 등에서 2명의 남자가 잇따라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6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도 8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테러가 발생한 와 칸트의 무기공장 단지에는 야포와 탱크, 대공포 등을 제조하는 20여개 업체가 입주해있습니다.

테러 발생 직후 경찰은 무기공장 주변을 봉쇄한 채 조사에 착수했으며, 파키스탄 정부는 전국에 테러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정부군의 부족지역 군사작전에 반발해 지난 12일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으며, 이후 군인이나 군 시설 등을 목표로 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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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5 09:29 각종정보/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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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 5천광년 떨어진 곳서 관측…사이언스 게재

국내 연구진이 우리 태양계와 아주 닮은 외계 행성계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광학천문연구부 박병곤 부장과 이충욱 연구원이 중력렌즈 방법을 이용해 외계행성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대 한정호 교수와 함께 우리 태양계와 닮은 외계 행성계를 발견하고, 추적 결과를 '사이언스'지 15일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외계 행성계는 궁수자리 방향, 즉 우리 은하계의 중심방향으로 약 5,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중심 별 (OGLE-2006-BLG-109L)은 태양 절반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 발견된 두 행성은 중심별로부터 각각 지구-태양 거리의 2.3배와 4.6배 정도 떨어져서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림 1, 2, 3 및 동영상 참조).

행성들의 질량은 각각 목성의 0.71배와 0.27배 정도로 측정됐다.

새로 발견된 행성계는 중심별과 행성의 질량비, 떨어진 거리, 행성들의 표면온도 등을 고려할 때 우리 태양계의 '태양-목성-토성'의 축소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외계 행성계를 발견한 경우는 여러 차례 있지만, 우리 태양계와 유사한 외계 행성계 검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발견은 중력렌즈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가능하였고,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1.0m 레몬산 망원경을 비롯한 여러 관측 장비가 동원됐다.

중력렌즈 분야에 있어서 국내 연구진들은 세계적 수준에 있으며, 한정호 교수, 박병곤 박사는 이미 이 방법을 이용하여 2005년 목성급 행성과 2006년 해왕성급 행성을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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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0:09 각종정보/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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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숭례문이 허술한 관리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 문화재청도 지난해부터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종의 사전경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해온 것입니다.

최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낙산사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숭례문을 포함해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 1백24곳을 대상으로 소방방재 실태조사를 소방감리업체에 의뢰했습니다.

7개월간 조사를 거쳐 지난해 5월 문화재청에 보고서가 제출됐습니다.

우선, 상주하는 관리인이 없어 불이 나도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소화기 8대와 상수도 소화전 1개가 전부인 열악한 소방시설과, 누각 2층 바닥에 전원콘센트가 방치돼 있어 빗물에 의한 누전 사고가 우려된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습니다.

소화설비와 경보설비 부문에서 대부분 불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조기에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고 CCTV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박정렬/소방감리업체 대표 : 방화라든지 이런 실화에 대비해서 사람이 침투했을 때 이것을 빨리 알 수 있게끔 CCTV 회로, 폐쇄 회로 설치를 권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문화재청이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개선에 나섰지만, 해인사와 봉정사 등 4곳에 경보시설 등을 설치했을 뿐 숭례문은 제외됐습니다.

급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최이태/문화재청 문화재안전과장 : 방화에 대한 것은 사실 큰 리스크가 없습니다. 숭례문도 물론 그 안의 대상이 되지만 다소 순위가 뒤처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화재청이 나몰라라 하는 사이 관리를 위임받은 중구청이 지난 1일에야 자체 예산으로 CCTV 넉 대를 설치했지만, 이번 방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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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숭례문
2008.02.08 07:07 각종정보/뉴스 : 종합
명절에는 먹을거리가 넘친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특히 이번 설에는 전국적으로 날씨도 쌀쌀해 야외 활동 보다는 내내 집안에서 쉬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며 과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명절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건강을 망가트리는 일이 생길 런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단순한 다이어트나, 체중 증가만을 염려할 수 있지만, 당뇨 질환자에 명절은 어느 때보다 음식조절을 신경 써야 할 시기이다. 떡이나 산적 등의 각종 명절 음식은 고열량, 고 콜레스테롤인 것이 많아 당뇨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맥한의원 정정욱 원장은 “당뇨환자들은 평소에 혈당과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명절에 갑작스럽게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면 몸의 균형이 깨져 당 수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다. 특히 과음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명절 기분에 취해 신체리듬을 깨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도 명절 음식을 과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미리 음식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뇨환자는 특히 단맛이 나는 식혜 혹은 밥, 떡 등의 탄수화물 음식, 지방섭취량이 많은 고기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명절에 꼭 만나는 음식들에 대한 칼로리를 알아본다.

1. 떡국

설날의 대표 음식 떡국. 떡국은 설날 당일 동안 적어도 2번 이상은 섭취하게 된다. 떡국 한 그릇은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 않지만 사실 밥 한 공기보다 300kcal 정도가 높다. 또, 떡국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반찬들과 함께 먹다보면 적정 열량을 초과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먹던 양보다 약간 적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갈비찜

떡국 다음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갈비찜이다. 윤기가 흐르는 두툼한 살코기에 은행, 밤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갈비찜은 보기만 해도 칼로리가 높아 보인다. 실제로 갈비찜은 2토막에 200kcal 정도 하는데, 이는 치킨 한조각과 비슷한 칼로리다. 갈비찜은 식사가 아닌 반찬으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더욱 많이 먹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3. 각종 전

제사음식을 차리기 위해 전을 많이 부치는데 그 종류는 고기산적, 동그랑땡, 두부전, 생선전 등으로 아주 다양하다. 사용되는 재료도 열량이 높지만 기름을 사용한 요리이기 때문에 그 정도가 더욱 심하다. 보통 전 2개 정도가 400kcal인데 이는 260kcal인 햄버거보다 훨씬 높다.

4. 전통 음료

명절에는 식혜, 수정과 등의 전통음료를 챙겨먹게 되는데, 평소에는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 의외로 많이 섭취하게 된다. 특히 음료수라고 생각 없이 계속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당분이 많아 한 잔에 식혜 100kcal, 수정과 125kcal 정도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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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11:43 각종정보/뉴스 : 종합
술을 많이 마신다고 모두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는 이미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김대진 교수는 신형두(한양대 의대 겸임교수)교수, 한림대 최인근 교수와 함께 지난 3년여간 약 1000여명의 알코올중독환자 및 정상인의 임상자료와 알코올분해 효소의 유전적 다형성을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통해 알코올 중독이 사람의 유전자형에 따라 90배 이상 위험도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밝혔다.

유전학적으로 90배의 차이성을 입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유전학학술지인 ‘인간분자유전학지’ 12월 Advance Access판에 ‘한국 알코올의존환자에서의 주요 유전적 원인’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알코올 중독 위험이 낮은 경향 보여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 알코올 중독 환자들의 약 86% 이상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

술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1차 분해효소인 ADH 효소에 의해 독성물질인 아세트데히드로 바뀌고, 이 물질은 다시 2차 분해효소인 ALDH 효소에 의해 무독성의 아세테이트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1, 2차 분해효소의 유전자 차이에 따라 알코올 중독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1차 분해효소가 발달해 있는 사람은 알코올 분해 속도가 빨라 술을 아무리 마셔도 쾌감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2차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술을 마시면 두통이 심하고 불쾌감을 느끼는 체질이기 때문에 술자리를 멀리하게 돼 두 부류의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 위함이 낮은 경향을 띈다.

반면, 1차 분해효소가 잘 작동하지 않으면서 2차 분해효소만 발달한 사람은 술을 한 잔만 마셔도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스로 체내에 알코올이 머무는 시간이 길면서 두통과 같은 부작용은 별로 느끼지 않기 때문에 유전학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알코올 중독 위험도가 90배나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전적으로 알코올 부작용이 있는 한국인은 전체의 약 25%로 네 명 중 한 명은 술을 못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음주문화로 서구에 비해 알코올 중독 비율 높아

가톨릭 성가병원 김대진 교수는 “한국인은 술을 잘 못 마시는 즉 알코올 중독이 잘 발생하지 않는 유전적인 혜택을 받은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서양인에 비해 알코올 중독 비율이 2∼3배 이상 높다”며, “이는 본인의 체질(유전적 특성)을 모르고 술을 죽기 살기로 먹는 음주 문화의 영향, 즉 환경적 요인이 유전적 장점을 뒤집는 예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본인의 알코올 유전자형을 고려한다면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질병에 대한 개인별 감수성 차이 규명 연구(인체 유전역학)는 알코올중독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에 관여하는 개인별 유전적 차이를 밝힐 수 있어 유전자 진단, 개인별 맞춤약품 정보개발, 신약개발 정보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도움말: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김대진 교수>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메디포뉴스 이철영 기자(paris177@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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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12:28 각종정보/뉴스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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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동안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아침을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GM이 16일(미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GM테크센터에서 각국 기자들을 상대로 이같은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무인주행자동차 '보스(Boss)'를 선보였다.

GM의 시보레 타호(Tahoe)를 기반으로 제작된 보스는 차량 앞뒤에 레이다와 센서를 설치해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보스는 운전자가 운전석 옆에 장치된 소형 모니터 상의 지도에 목적지를 표시하면 운전자가 운행을 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가도록 제작됐다.

보스는 이날 실제로 기자들 앞에서 무인주행 시범을 보였다. 시속 30마일의 속도로 준비된 다른 차와 나란히 주행하는가 하면 추월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횡단보도 앞에 멈춰서거나 유턴을 하기도 하는 등 GM테크센터에 설정된 도심주행환경을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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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군사적 목적에서 연구개발이 시작된 보스는 지난해 12월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이 개최한 도심지 무인주행 경연대회에서 참가한 35개팀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에서는 도로를 벗어나거나 차끼리 부딪히는 역사상 최초의 무인자동차 사고가 잇따랐으나 보스는 무사고로 2등을 무려 20분 차이로 따돌렸다고 GM은 설명했다.

GM 연구개발 담당 래리 번즈 부사장은 "무인자동차가 지금은 초기 단계이지만 실행시기가 예상보다 빨라 20년 뒤에는 가능할 것"이라며 "자동차에 대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20년 뒤부터는 술을 마시고도 자신의 무인자동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이 가능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음주운전단속이나 대리운전은 사라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인자동차가 사고를 냈을 경우 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 등 무인자동차 개발에 따른 사회적·법적 책임의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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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09:56 각종정보/뉴스 : 종합
올해부터 서울시내 각급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탄산음료가 완전히 사라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가 `전면 금지'되며 시교육청 지도감독을 받는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서도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나 도서관 등의 매점에서는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않으며 구내 자판기에서도 탄산음료 메뉴는 찾아볼 수 없게 된다.

학교내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한 것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탄산음료 섭취가 소아ㆍ청소년기 체중 증가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 1인의 하루 평균 탄산음료 섭취량은 지난 1998년 7~12세 34.5g, 13~19세 45.4g에서 2001년에는 각각 41.8g, 64.2g으로 초등학생은 21.2%, 중ㆍ고등학생은 41.4%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2005년 기준으로 전체 초등학생의 11.25%(7만9천308명), 중학생 10.67%(4만155명), 고등학생 15.87%(5만5천43명)가 비만 상태다.

학교내 탄산음료 추방 움직임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지난 2006년 청소년 건강을 위해 전국 중ㆍ고교와 청소년수련시설내 탄산음료 판매금지 대책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교육부는 국가청소년위원회 대책에 따라 일선학교에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않도록 권고했고 지난해에는 각 시ㆍ도교육청에 지난 연말까지 학교내 탄산음료를 모두 추방하도록 지시했다.

이런 꾸준한 노력 속에서 전국 3천61개 중ㆍ고교 가운데 2006년 5월에는 52.5%가 탄산음료를 학교에서 몰아낸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99.8%의 학교가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각 시ㆍ도교육청을 통해 보고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도 지난달 초 전국 중ㆍ고교 3천61곳 중 99.8%가 탄산음료 판매금지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학교 매점과 자판기에서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라면, 튀김류 등 비만유발 식품 추방운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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